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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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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야시장 올해 초에 철판아이스크림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화순 고인돌 야시장에서 판다길래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던 곳. 저녁에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방문하였다.11/06 (일) 저녁 6시반쯤 화순에서도 국화 관련 축제가 있나보다.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뭔가 특별한게 있겠거니 하고 기대에 부풀었다. 블로그에서 보던 야시장 골목 중앙에 들어섰다.좌우로 가판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고, 중앙에 테이블이 있다. 7시에 초대가수가 온다고 메인스테이지 앞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들어오는 입구방향. 음식은 이것저것 파는데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다.먼저 호떡 하나 먹었다. 1개 천원. 호떡 맛은 그냥 보통.1개 천원은 좀 비싼느낌. 첨단 롯데슈퍼 앞에 700원자리 호떡집 있는데 거기가 더 맛있다.LC타워 ..
광주광역시 동명동 '한끼' 광주 동명동에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쌀국수와 간단한 맥주안주 요리가 맛있다던 '한끼'를 찾았다. 오늘 (11/1)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바깥바람이 매서운 날이었다. 6시 좀 전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기 위해 대기하진 않았지만 이미 가득차버린 자리에 어쩔수 없이 문 바로 앞 자리에 앉았다.문이 열릴때마다 찬바람이 몸을 떄렸다.밥 먹기도 전에 기분이 안좋아 졌다. 메뉴판.비프쌀국수와 월남깐풍기를 시켰다. 생각보다 음식은 금방 나왔다.문 바로앞에서 찬바람 맞으며 먹었으나...음식맛은 좋았다. 쌀국수 양도 맛도, 그리고 깐풍기도 양 적당하고 맛역시 좋았다. 먹다보니 추운줄도 모르고 우걱우걱 다 먹었다. 날씨만 따뜻했다면 문 바로 앞자리도 괜찮았을텐데...손님들 왔다갔다 할때 문 열릴때마다 추워서 밥먹기 불편..
광주 북구 운암동 '일신 김밥 팥죽' 차 수리하고 집에 가는길에 시계를 보니 벌써 밤 8시50분배가 고파서 운암동 산수옥 들러 모밀 먹을려고 했는데 문 닫았다;; 9시까지 영업이네. 그래서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분식집에 갔다간판 이름은 "일신 김밥 팥죽' 아래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펌.http://blog.naver.com/dkfam576/220217319099 여기는 내가 찍은 사진 ㅎ메뉴판 가격! 아직 떡볶이가 1000원인 곳이 있네 팥죽을 한그릇 시켰다. 가게 이름이 김밥에 팥죽이니 맛있을것 같아서.그리고 난 팥죽을 꽤나 좋아한다. 팥죽이 나오는 동안 너무 배고파서 천원자리 오뎅 하나 흡입함. 팥죽 나오고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었다.특이한게 팥죽을 시켰는데 반찬으로 막 방금 무친 '오이무침'이 나왔다.근데 이게 너무 맛있다! 하나도..
광주 첨단 이태리수라간, 카페 힐스 토요일 점심 먹으러 고고 파스타가 땡긴다던 그분의 말에 머리를 굴려보니몇달전에 생긴 파스타집이 생각났음. 이름은 '이태리 수라간'원래 시카고 피자 있던 자리인데 바뀌었음. 내부 인테리어가 그대로 ㅎ시카고 피자 이전엔 술집이었는데. 종목이 자주 바뀌는 자리임. 네이버 블로그 검색해 보고 갔는데 나름 괜찮은거 같아서 경험해 보러 가봄.사진은 Casio EX-Z1050 으로 찍음. 입구 인기메뉴 라는데 여기 있는건 안시킴 ㅋㅋ 메뉴판. 영업 시작시간 살짝 지나서 갔더니 가게 전세내서 먹었음. 메뉴판을 보고서해산물크림파스타와 베이컨새우필라프 시킴. 내부 벽면시카고 피자를 교묘하게 후라이팬으로 가림 ㅋㅋ 2007년 CCD 카메라의 한계인지, 화이트홀이 잘 생김. 밝은부분 표현이 어려움. 기본 피클. 기본 피클 맛..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분명 일기예보에는 비온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담양으로 나들이 감제대로 가본적이 없는 죽녹원을 한바퀴 돌기로 함. 날씨가 갑자기 가을날씨가 되어서 걷기 좋아졌다 죽녹원 입구 댓잎 아이스크림! 가격은 2천원. 맛은 보통 이이남 아트센터 돋보기를 통해서만 화면이 보인다. 신기함 지도앞에서 위치 확인중인 여성분들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나는 40대를 겨우 통과함. 30대 이하는 뱃살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뼈가 안들어감;; 죽녹원 코스 중반즈음에 한옥카페가 있음. 화장실 앞. 죽녹원 내부에 한복대여점이 있음. 대여료는 1만원. 죽녹원 앞 대나무로 만든 특이한 벤치 관방제림 가는길 돌다리 건너기 2인승 자전거 타고 룰루랄라~ 돌아다녔음. 즐거운 담양여행 끝
광주 동천동 북촌손만두 뭐 먹을까 고민 끝에 북촌피냉면, 만두 먹으러 광주 동천동에 '북촌손만두' 갔음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주문한 북촌피냉면 보통맛, 모듬만두가격은 각각 5500원, 8000원 냉면 맛있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금성칡냉면' 보다 낫다.모듬만두 중에서는 튀김만두가 가장 맛있었다. 잘먹었다~
광주 대인시장 나주식당 백종원 아저씨가 삼대천왕에 소개한 광주 대인시장 나주식당에 다녀옴예전부터 가자고 했는데 순대국밥이 땡기지 않아서 안갔었음근데 방송에 나왔더니 이상하게 가고싶네 최대한 안쪽으로 들어가야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함 특 국밥 시키고 싶었는데 새끼보가 다 떨어졌다고 함그래서 보통 국밥으로 2개 주문 가격은 12,000원 평일(수요일) 저녁 5시반쯤 도착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아서 주문그래도 절반이상 자리가 차 있었음순대는 금방 나오고 국밥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림 (20분 정도) 메뉴판 기본 반찬깍두기나 김치나 맛은 별로. 양파, 쌈장, 초장을 주로 먹었음 와... 국밥을 2인이상 시키면 모듬순대가 공짜로 나온다순대 맛있음. 들깨가루와 부추를 함께 순대와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맛있다다른 부위들도 부들부들하고..
광주 카페 장리6-6 장리 6-6 (Jang Lee 6-6)새로생긴 카페라고 '핫' 하다며 가자고 졸라서 방문점심을 안먹어서 점심도 여기서 해결하기로 함 밖에서 보기엔 큰 통유리가 눈에 띄고, 밖에도 테이블이 꽤 많음근데 너무 더워서 밖에 앉을 생각은 전혀 안듬 2층에 자리를 잡고 버섯크림파스타와 비프샌드위치를 시킴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은 음식은 메뉴당 1만원 정도, 음료는 4천원 쯤 음식맛은 둘 다 좋음파스타는 소스가 진하니 맛있었음샌드위치는 가생이가 좀 딱딱하지만 바삭하니 맛남샌드위치와 같이 나온 샐러드는 신맛이 좀 강했음 2층에서 밖을 보면 이렇게 보임 실내는 이정도. 시원하니 좋았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카페밝은 분위기 넓은 실내 맛있는 음식.음료는 아메리카노 밖에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음밤에는 또 분위기가 ..
목포 남진 야시장 생일 기념으로 놀러감목포 남진야시장! 신자유시장이 토~일 저녁에 야시장을 연다. 하절기에는 저녁 7시부터 시작원래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가려다가 사람도 많고 덥다길래 남진야시장으로 변경 자유시장 도착. 6시 50분쯤이라 해는 지고 있는중 목포출신 남진 아저씨 ㅎ 남진 야시장엔 먹을거리만 잔뜩 있음누텔라 바나나 크레페로 시작 맛있음 ㅎㅎ 끝으로 갈수록 좀 느끼하지만 맛남 줄이 길게 서있던 큐브스테이크여기도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네 광주 대인시장이나 전주 남부시장 갔을때 딱히 먹을데가 없어서 불편했는데목포 남진야시장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세번째 음식은 즉석 자몽 착즙쥬스자몽하나 잘라서 착즙기로 짜준다. 가격은 5천원 상큼하니 맛있다. 다른거 안넣고 자몽즙만 시원하게 마실 수 ..
제주도 여행 4일차 (삼양검은모래해변, 카페아프리카, 신해조식당) 제주도 여행 4일차시간 참 빨리 간다. 벌써 마지막 날이다.오후 1시 비행기로 떠나는 일행을 먼저 보내고 공항근처 검은모래해변을 찾았다.이상하게 숙소는 서귀포로 잡아놓고 그 근처는 하나도 못봤다. 여기는 모래찜질을 즐기는 어르신 분들이 많았다. 해변근처 카페 아프리카 제주도 카페는 대부분 전망이 좋다 생망고 빙수를 시켰는데 망고홀릭 보다 망고량이 적다.맛도 자극적이고. 여기 음료는 맛이 별로다. 자리만 좋은 카페. 밤새 놀던 루미큐브를 카페에서도 폈다. 비행기 타기 전에 저녁을 먹고 가려고 신해조식당에 들렀다4인 우럭조림을 시켰다 맛있다! 짭쪼롬 하니 밥도둑이다. 살이 좀 질긴감이 있지만 맛나다.부드러운 살을 원하는 사람은 갈치조림이 있다.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도 엄청 맛있다. 강추!! 8월1일 저녁 ..
제주도 여행 3일차 (금능 피어22, 하귀 닻, 망고홀릭) 제주도 여행 3일차제주도 서쪽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여행은 맛집투어가 주를 이룬다. 딱새우, 홍합 찜이 주메뉴인 피어22 라는 식당을 찾았다.간판도 없다. 금능어촌계복지회관 1층에 피어22 식당이 있다. 이번엔 좀 기다렸다. 1시간 정도 기다린듯 하다. 드디어 입장기본메뉴가 1인에 15,000원 이다.기본메뉴 5인을 시키고 소스를 추가했다. 페퍼소스 강추!! 버터소스는 별로다. 썸머 샹그리아 라는 술인데 별로다. 한잔에 7천원 드디어 본메뉴 나옴!딱새우, 홍합, 감자, 옥수수, 마늘, 통후추 정도가 들어감.정작 먹을건 딱새우 밖에 없는데 이게 정말 맛있음 5명이서 말도 없이 미친듯이 먹다가3인분을 추가해서 더 먹었음 친구놈은 땀 뻘뻘 흘려가며 먹음.여기 에어컨이 시원찮음 점심 먹고 카페 찾으러 나감 제..
제주도 여행 2일차 (우도 회양과국수군, 중문 칠돈가, 영화 제이슨 본) 제주도 여행 2일차, 2016년 7월 30일일행이 모두 모였다. 둘째날은 우도가는 날. 밤늦게 까지 놀다가 아침에 일어나 11시 출발하여 12시쯤 선착장 도착.차를 가지고 우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입장객이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우도에 들어가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다.회양과 국수군 여기도 해물탕과 회국수가 주 메뉴인데 1일차에 먹었던 곳 보다 맛이 떨어졌다.날도 덥고 에어컨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푹푹찌는 날씨에 밖에서 밥 먹어서 입맛이 떨어졌나 보다 사진은 이거 한장뿐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여기도 한라봉,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는데 맛은 성산일출봉 아이스크림보다 별로였다.날이 더워서 그랬나.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여기서 땅콩보트를 탔는데 대박!! 너무 재밌었다. 다시 배타고 나간다 저녁식사는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