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사건들/여행

제주도 여행 2일차 (우도 회양과국수군, 중문 칠돈가, 영화 제이슨 본)


제주도 여행 2일차, 2016년 7월 30일

일행이 모두 모였다. 둘째날은 우도가는 날.


밤늦게 까지 놀다가 아침에 일어나 11시 출발하여 12시쯤 선착장 도착.

차를 가지고 우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입장객이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우도에 들어가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다.

회양과 국수군


여기도 해물탕과 회국수가 주 메뉴인데 1일차에 먹었던 곳 보다 맛이 떨어졌다.

날도 덥고 에어컨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푹푹찌는 날씨에 밖에서 밥 먹어서 입맛이 떨어졌나 보다


사진은 이거 한장뿐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

여기도 한라봉,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는데 맛은 성산일출봉 아이스크림보다 별로였다.

날이 더워서 그랬나.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여기서 땅콩보트를 탔는데 대박!! 너무 재밌었다.



다시 배타고 나간다



저녁식사는 숙소 근처에서

중문 칠돈가에서 흑돼지를 시켰다

가격이 꽤 비싸다. 

4명이서 4인분 먹었더니 고기값만 108,000원 이다.


근데 고기는 맛있다! 육즙이 대박!

비싸지만 먹어볼만 하다.







연탄으로 구워서 연기가 많이 난다

연기난다고 수경쓰고 앉아있던 내 친구놈.

소주 너무 많이 먹더라.



저녁먹고 다같이 영화보러 갔다. 영화는 제이슨 본.

너무 화면을 떨어서 머리가 아프더라. 정신 없는 영화. 전작보단 재미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술 많이 먹은 내친구는 결국 영화보다가 잤다.



그냥 놔두고 나오려다가 깨웠다 ㅋㅋ



2일차는 이렇게 끝.

사진을 필카로 찍어놔서 몇장 없다. 그 마져도 필름실 열려서 날린것 같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