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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여행

제주도 여행 3일차 (금능 피어22, 하귀 닻, 망고홀릭)


제주도 여행 3일차

제주도 서쪽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여행은 맛집투어가 주를 이룬다.


딱새우, 홍합 찜이 주메뉴인 피어22 라는 식당을 찾았다.

간판도 없다. 금능어촌계복지회관 1층에 피어22 식당이 있다.



이번엔 좀 기다렸다. 1시간 정도 기다린듯 하다.







드디어 입장

기본메뉴가 1인에 15,000원 이다.

기본메뉴 5인을 시키고 소스를 추가했다. 페퍼소스 강추!! 버터소스는 별로다.









썸머 샹그리아 라는 술인데 별로다. 한잔에 7천원




드디어 본메뉴 나옴!

딱새우, 홍합, 감자, 옥수수, 마늘, 통후추 정도가 들어감.

정작 먹을건 딱새우 밖에 없는데 이게 정말 맛있음


5명이서 말도 없이 미친듯이 먹다가

3인분을 추가해서 더 먹었음






친구놈은 땀 뻘뻘 흘려가며 먹음.

여기 에어컨이 시원찮음




점심 먹고 카페 찾으러 나감






제주 애월점 달콤커피로

신이물 구경도 하고 발도 담궈봄

매우 시원함. 바닷가 바로 옆에 민물이 나오다니.




먼저 돌아가야할 일행을 공항에 태워다 주고 드라이브 하다가 잠시 멈춘 곳.

하귀애월 해안도로 망고홀릭 앞



















이제 또 저녁을 먹으러 이자카야를 찾음

하귀 근처 작은 항구에 있는 '닻' 이라는 술집임.


줄 끊고 도망온 강아지를 봤는데 조금 이따가 할머니가 잡으로 옴 ㅋㅋ

할머니한테 끌려가는 강아지가 너무 애처로웠음.



최대 6명 밖에 단체인원은 못들어감.

매우 작은 음식점.




여러사람 다녀 갔는지 벽에 명함이랑 싸인이 가득함




야키소바




모듬 튀김

튀김옷이 죽이게 바삭함.



문제의 모듬회

너무 맛있음. 특히 딱새우회! 살짝익힌 고등어도 별미.


사케 한병 술술 넘김



후식으로는 망고홀릭!





신선로에 담겨 나옴. 드라이아이스는 데코 ㅋㅋ 전혀 시원해지지 않음.

듬뿍담긴 생망고와 눈꽃빙수는 너무 맛있음!! 강추!!



2인분 15,000원

3~4인분 25,000원


게눈 감추듯 없어짐. 맛있다.




3일차도 이렇게 먹다가 끝남

제주도 먹방 여행이 이제 마지막으로 치달음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