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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여행

목포 남진 야시장



생일 기념으로 놀러감

목포 남진야시장! 신자유시장이 토~일 저녁에 야시장을 연다. 하절기에는 저녁 7시부터 시작

원래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가려다가 사람도 많고 덥다길래 남진야시장으로 변경


자유시장 도착. 6시 50분쯤이라 해는 지고 있는중




목포출신 남진 아저씨 ㅎ



남진 야시장엔 먹을거리만 잔뜩 있음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로 시작




맛있음 ㅎㅎ 끝으로 갈수록 좀 느끼하지만 맛남




줄이 길게 서있던 큐브스테이크

여기도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네






광주 대인시장이나 전주 남부시장 갔을때 딱히 먹을데가 없어서 불편했는데

목포 남진야시장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세번째 음식은 즉석 자몽 착즙쥬스

자몽하나 잘라서 착즙기로 짜준다. 가격은 5천원




상큼하니 맛있다. 다른거 안넣고 자몽즙만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네번째는 메론 바나나 쥬스를 구입

맛은 보통. 과일쥬스는 과일이 맛있어야 하는데 메론이 좀 덜달았음



다섯번째는 콘치즈 해쉬 브라운

아는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다 ㅎ 3500원에 2조각



곱슬이 인삼집 앞 벤치에 앉아서 해쉬브라운 먹음

빨간색 차가 인상깊음




다른 야시장에 비해 작다

볼것은 없고 먹을것만 있음


너무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딱히 새로운 음식은 없었지만 다들 맛있었다

날 좀 시원해지면 다음엔 전주 남부시장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