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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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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야시장 올해 초에 철판아이스크림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화순 고인돌 야시장에서 판다길래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던 곳. 저녁에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방문하였다.11/06 (일) 저녁 6시반쯤 화순에서도 국화 관련 축제가 있나보다.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뭔가 특별한게 있겠거니 하고 기대에 부풀었다. 블로그에서 보던 야시장 골목 중앙에 들어섰다.좌우로 가판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고, 중앙에 테이블이 있다. 7시에 초대가수가 온다고 메인스테이지 앞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들어오는 입구방향. 음식은 이것저것 파는데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다.먼저 호떡 하나 먹었다. 1개 천원. 호떡 맛은 그냥 보통.1개 천원은 좀 비싼느낌. 첨단 롯데슈퍼 앞에 700원자리 호떡집 있는데 거기가 더 맛있다.LC타워 ..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분명 일기예보에는 비온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담양으로 나들이 감제대로 가본적이 없는 죽녹원을 한바퀴 돌기로 함. 날씨가 갑자기 가을날씨가 되어서 걷기 좋아졌다 죽녹원 입구 댓잎 아이스크림! 가격은 2천원. 맛은 보통 이이남 아트센터 돋보기를 통해서만 화면이 보인다. 신기함 지도앞에서 위치 확인중인 여성분들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나는 40대를 겨우 통과함. 30대 이하는 뱃살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뼈가 안들어감;; 죽녹원 코스 중반즈음에 한옥카페가 있음. 화장실 앞. 죽녹원 내부에 한복대여점이 있음. 대여료는 1만원. 죽녹원 앞 대나무로 만든 특이한 벤치 관방제림 가는길 돌다리 건너기 2인승 자전거 타고 룰루랄라~ 돌아다녔음. 즐거운 담양여행 끝
목포 남진 야시장 생일 기념으로 놀러감목포 남진야시장! 신자유시장이 토~일 저녁에 야시장을 연다. 하절기에는 저녁 7시부터 시작원래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가려다가 사람도 많고 덥다길래 남진야시장으로 변경 자유시장 도착. 6시 50분쯤이라 해는 지고 있는중 목포출신 남진 아저씨 ㅎ 남진 야시장엔 먹을거리만 잔뜩 있음누텔라 바나나 크레페로 시작 맛있음 ㅎㅎ 끝으로 갈수록 좀 느끼하지만 맛남 줄이 길게 서있던 큐브스테이크여기도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네 광주 대인시장이나 전주 남부시장 갔을때 딱히 먹을데가 없어서 불편했는데목포 남진야시장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세번째 음식은 즉석 자몽 착즙쥬스자몽하나 잘라서 착즙기로 짜준다. 가격은 5천원 상큼하니 맛있다. 다른거 안넣고 자몽즙만 시원하게 마실 수 ..
제주도 여행 4일차 (삼양검은모래해변, 카페아프리카, 신해조식당) 제주도 여행 4일차시간 참 빨리 간다. 벌써 마지막 날이다.오후 1시 비행기로 떠나는 일행을 먼저 보내고 공항근처 검은모래해변을 찾았다.이상하게 숙소는 서귀포로 잡아놓고 그 근처는 하나도 못봤다. 여기는 모래찜질을 즐기는 어르신 분들이 많았다. 해변근처 카페 아프리카 제주도 카페는 대부분 전망이 좋다 생망고 빙수를 시켰는데 망고홀릭 보다 망고량이 적다.맛도 자극적이고. 여기 음료는 맛이 별로다. 자리만 좋은 카페. 밤새 놀던 루미큐브를 카페에서도 폈다. 비행기 타기 전에 저녁을 먹고 가려고 신해조식당에 들렀다4인 우럭조림을 시켰다 맛있다! 짭쪼롬 하니 밥도둑이다. 살이 좀 질긴감이 있지만 맛나다.부드러운 살을 원하는 사람은 갈치조림이 있다.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도 엄청 맛있다. 강추!! 8월1일 저녁 ..
제주도 여행 3일차 (금능 피어22, 하귀 닻, 망고홀릭) 제주도 여행 3일차제주도 서쪽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여행은 맛집투어가 주를 이룬다. 딱새우, 홍합 찜이 주메뉴인 피어22 라는 식당을 찾았다.간판도 없다. 금능어촌계복지회관 1층에 피어22 식당이 있다. 이번엔 좀 기다렸다. 1시간 정도 기다린듯 하다. 드디어 입장기본메뉴가 1인에 15,000원 이다.기본메뉴 5인을 시키고 소스를 추가했다. 페퍼소스 강추!! 버터소스는 별로다. 썸머 샹그리아 라는 술인데 별로다. 한잔에 7천원 드디어 본메뉴 나옴!딱새우, 홍합, 감자, 옥수수, 마늘, 통후추 정도가 들어감.정작 먹을건 딱새우 밖에 없는데 이게 정말 맛있음 5명이서 말도 없이 미친듯이 먹다가3인분을 추가해서 더 먹었음 친구놈은 땀 뻘뻘 흘려가며 먹음.여기 에어컨이 시원찮음 점심 먹고 카페 찾으러 나감 제..
제주도 여행 2일차 (우도 회양과국수군, 중문 칠돈가, 영화 제이슨 본) 제주도 여행 2일차, 2016년 7월 30일일행이 모두 모였다. 둘째날은 우도가는 날. 밤늦게 까지 놀다가 아침에 일어나 11시 출발하여 12시쯤 선착장 도착.차를 가지고 우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입장객이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우도에 들어가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다.회양과 국수군 여기도 해물탕과 회국수가 주 메뉴인데 1일차에 먹었던 곳 보다 맛이 떨어졌다.날도 덥고 에어컨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푹푹찌는 날씨에 밖에서 밥 먹어서 입맛이 떨어졌나 보다 사진은 이거 한장뿐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여기도 한라봉,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는데 맛은 성산일출봉 아이스크림보다 별로였다.날이 더워서 그랬나.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여기서 땅콩보트를 탔는데 대박!! 너무 재밌었다. 다시 배타고 나간다 저녁식사는 숙소..
제주도 여행 1일차 (해녀촌, 월정리, 만장굴, 라마네의식주, 비자림, 청진동뚝배기)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무안국제공항에서 T-way 항공 06:5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출발 무안국제공항 주차장은 주차비가 무료.광주공항은 돈 받던데 여긴 안받아서 다행이다. 3박4일 일정에서 공항 주차비는 꽤 부담이다. 장난감 같은 경비행기가 나란히 줄서있다. 7시 21분 제주공항 도착! 무안-제주 30분이면 도착한다. 짐을 찾고, 친구들을 기다린다. GS25에서 혜자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 금요일 아침부터 제주를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오전 10시부터 렌트카 이용이 가능하다.제주유명렌트카를 이용했다. 3박4일 그랜드스타렉스를 빌렸는데 무려 80만원이다. 하루에 20만원씩.극성수기 바가지가 너무 심하지만 어쩔수가 없다. 점심은 회국수 전문점. 해녀촌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전망이 좋다. 사람이 ..
2015년 8월 부산여행 부산여행 첫째날 베트남 음식중에 '분짜'라는 음식이 있다불맛이 나게 구운 고기와 마른 베트남 쌀국수 면을 육수에 담가 먹는 건데 베트남 쌀국수 집에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메뉴는 아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서울과 부산에 '분짜'를 하는 음식점이 있었다.부산에 간 이유도 이 '분짜'를 먹기 위해서다. 분짜를 파는 부산 수영구의 판타스틱포! 사장님이 피규어를 좋아하시나 보다.가게에 들어가면 건담과 원피스 관련 피규어가 엄청 많다. 분짜 '소' 사이즈와 스프링롤을 시켰다.여기 분짜는 베트남 하노이와 다르게 냉육수를 준다. 사진이 띄엄띄엄; 사람이 들어있는 사진이 많아서 올릴게 별로 없다. 분짜 다 먹고 광안리 해수욕장 앞 카페에 왔다.커피스미스 라는 체인점인데 바닷가를 보며 차를 마시니 분위기가 매우 좋..
순천만 정원
2014 부산여행 1박 2일로 부산 다녀왔음장비는 EOS M + 22mm f/2 와 EOS 5D + 20-35mm f/2.8 L, 오식이이렇게 두개 가져감. 금요일 밤에 순천 친구집에 모여 자고토요일 아침에 부산으로 출발 하기로 함. 일단 차한잔 마시고. 마트에서 장 보고 와서 회에 소주한잔 ㅎ 다음날 부산으로 출발~ 휴게소에서 본 경차 스포츠카! 자동으로 호떡 만들어 주는 기계가 신기 부산역에서 서울에서 KTX타고 오는 친구 픽업. 점심 먹으러 해운대 도착~ 더 파티 프리미엄 이라는 뷔페집에 왔음.먹을게 많았다. 그만큼 비싸지만. 더치커피를 여기에서 맛보게 되다니! 처음 먹어본 망고스틴.마늘같이 생긴 과일이 안에 들어 있다. 늦은 점심먹고 숙소에 짐을 푼 뒤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부산 신세계 백화점 구경. 비싼 초코렛 맛..
담양 관방제림 영산강 오리들 담양 관방제림 근처에 국수 골목이 있다.연구실 애들과 국수먹고 강변을 걷다가 찍은 오리 사진들. 아~ 오리 좋아하던 사람 생각나네. 요즘 꿈에 너무 자주 나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