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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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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일차 (해녀촌, 월정리, 만장굴, 라마네의식주, 비자림, 청진동뚝배기)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무안국제공항에서 T-way 항공 06:5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출발 무안국제공항 주차장은 주차비가 무료.광주공항은 돈 받던데 여긴 안받아서 다행이다. 3박4일 일정에서 공항 주차비는 꽤 부담이다. 장난감 같은 경비행기가 나란히 줄서있다. 7시 21분 제주공항 도착! 무안-제주 30분이면 도착한다. 짐을 찾고, 친구들을 기다린다. GS25에서 혜자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 금요일 아침부터 제주를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오전 10시부터 렌트카 이용이 가능하다.제주유명렌트카를 이용했다. 3박4일 그랜드스타렉스를 빌렸는데 무려 80만원이다. 하루에 20만원씩.극성수기 바가지가 너무 심하지만 어쩔수가 없다. 점심은 회국수 전문점. 해녀촌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전망이 좋다. 사람이 ..
광주 첨단 국수나무 방문 "신메뉴" 먹어봄 주말이면 가끔 들르는 첨단 LC타워 국수나무에 갔다가,신메뉴 나와서 시켜봤다. (나는 주로 오징어 덮밥 먹음) 3명이서 하나씩 시켜봤다돈까스카레덮밥, 오리지널 카레덮밥, 메밀소바 3개 시킴.가격은 메밀소바 6000원, 오리지널 카레덮밥 5800원, 돈까스카레덮밥 6500원 이다. 원래 먹는거 잘 안올리는데 경품에 눈이 멀어 올림. 내가시킨 메밀소바.냉메밀소바 이다. 섞어 먹으라고 무 갈은거랑 와사비를 준다.무 갈은건 얼어있음. 와사바는 모양이 좀 똥같네.맛은 괜찮다. 상중하로 치면 중급!광주에는 산수옥 이라는 모밀전문점이 있기 때문에, 거기랑 비교하면 중밖에 못준다.냠냠 맛있게 다 먹었다. 연구실 후배가 시킨 오리지널 카레덮밥.좀 부실한 느낌. 건더기가 사진이랑 너무 다름. 먹느라 돈까스 카레덮밥은 못찍..
광주 첨단 연어 맛집 "연어&썸" (연어앤썸) 연구실 애들과 망년회 겸 신년회 하기위해 연어&썸 을 찾았다.원래 2015년 12월31일 10시부터 시작해서 2016년 1월1일 새벽 2시까지 마시기로 했었는데1월5일 제출예정인 과제제안서 작성 때문에 교수님 호출로;; 12시가 다 되어서 나는 2차로 참석했다. 첨단에 연어집으로 영도씨가 유명한건 알고 있었다. 첨단에 맨처음 생기기도 했고괜찮은 분위기와 연어만 전문으로 파는 생소함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 연어&썸은 첨단에 두번째로 생긴 생연어 전문점이다가격도 다른 술집 안주에 비해 좋은 가격이고 맛도 너무 좋았다.분명한건 뷔페에 나오는 냉동연어보단 맛이 확실히 좋다. 영도씨랑 비교했을때 장단점이 있지만 생연어 사시미는 연어&쌈이 훨씬 좋다. 이건 먹어보면 바로 안다.생연어 초밥은 영..
[9/24] 호남신학대학교 60주년 기념 음악회
2015년 8월 부산여행 부산여행 첫째날 베트남 음식중에 '분짜'라는 음식이 있다불맛이 나게 구운 고기와 마른 베트남 쌀국수 면을 육수에 담가 먹는 건데 베트남 쌀국수 집에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메뉴는 아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서울과 부산에 '분짜'를 하는 음식점이 있었다.부산에 간 이유도 이 '분짜'를 먹기 위해서다. 분짜를 파는 부산 수영구의 판타스틱포! 사장님이 피규어를 좋아하시나 보다.가게에 들어가면 건담과 원피스 관련 피규어가 엄청 많다. 분짜 '소' 사이즈와 스프링롤을 시켰다.여기 분짜는 베트남 하노이와 다르게 냉육수를 준다. 사진이 띄엄띄엄; 사람이 들어있는 사진이 많아서 올릴게 별로 없다. 분짜 다 먹고 광안리 해수욕장 앞 카페에 왔다.커피스미스 라는 체인점인데 바닷가를 보며 차를 마시니 분위기가 매우 좋..
순천만 정원
식품건조기로 말린 사과 어머니께서 과일을 말려서 먹고 싶으시다고 전화가 오셨다.건조기 좀 알아봐 달라고. 인터넷 검색 해보니 리큅 이라는 회사 제품이 잘 팔리고 있었다.LD-918B 라는 모델을 인터넷에서 구입하고(목요일 저녁 입금, 금요일 택배출발, 토요일 택배 받았음 ㅎㅎ)어머니께 전해드리러 집으로 슝슝~ 아! 가격은 118,000원 줬다. 리큅 홈페이지에서 세일중이었음. 토요일 밤에 사과를 썰어서 12시간 정도 말렸더니바삭바삭 새콤달콤한 사과 말림이 완성!!! 맛있다. 자주 해먹어야징~~
2014 부산여행 1박 2일로 부산 다녀왔음장비는 EOS M + 22mm f/2 와 EOS 5D + 20-35mm f/2.8 L, 오식이이렇게 두개 가져감. 금요일 밤에 순천 친구집에 모여 자고토요일 아침에 부산으로 출발 하기로 함. 일단 차한잔 마시고. 마트에서 장 보고 와서 회에 소주한잔 ㅎ 다음날 부산으로 출발~ 휴게소에서 본 경차 스포츠카! 자동으로 호떡 만들어 주는 기계가 신기 부산역에서 서울에서 KTX타고 오는 친구 픽업. 점심 먹으러 해운대 도착~ 더 파티 프리미엄 이라는 뷔페집에 왔음.먹을게 많았다. 그만큼 비싸지만. 더치커피를 여기에서 맛보게 되다니! 처음 먹어본 망고스틴.마늘같이 생긴 과일이 안에 들어 있다. 늦은 점심먹고 숙소에 짐을 푼 뒤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부산 신세계 백화점 구경. 비싼 초코렛 맛..
벗님들 (곽진언, 김필, 임도역) - 당신만이 최근에 이렇게 소름돋게 하는 음악이 없었다.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아리랑의 구슬픈 느낌이 노래에 뭍어 있다.
이별의 온도 - 2010 월간 윤종신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고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고 그 하루에 끝나는 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 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 건데 추워서 그런 것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요즘 더 부쩍 추워졌어 떠나갈 때의 너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고 다 잊은 것 같다는 너의 안부 뒤에 내 미소는 거짓말 아직 사랑한다고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고 그 하루에 끝나는 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 게 넌 어때 모진 사람아 이제 더 그립다고 너무 더디게 이별하고 있다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온도는 추억이 되어 바람은 너를 데려와 이 계절이 가면 따뜻한 바람 내 곁에 ..
이제 그만 싸우자 -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 허각, 정은지 온종일 전화기만 쳐다보다가 네 문자만 기다리다가 괜한 자존심 때문에 잠도 못 이루는 건지 너 없이도 난 괜찮을 것만 같았고 다 잘 지낼 줄 알았는데 왜 그게 아닌 내 맘은 네 걱정만 하는지 사실은 그 별것도 아닌 이유로 너를 떠나서 후회해 네가 내 곁에 와서 먼저 말해줘 너도 나와 같다면 이 여자는 왜 이 여자는 왜 도대체 잊을 수가 없는 여자인지 떠나간 뒤에도 자꾸만 나를 울리는지 이 남자는 왜 이 남자는 왜 잊질 못해 죽어도 안돼 다시 한번 또다시 한번 말할게 이제 그만 좀 싸우자 이번엔 정말로 다 끝일 거라고 전화번호를 바꿔도 이미 내 습관들도 못난 모습도 너를 닮아버렸어 이 여자는 왜 이 여자는 왜 도대체 잊을 수가 없는 여자인지 떠나간 뒤에도 자꾸만 나를 울리..
미쳐 버릴 것 같아 - 연규성 미쳐 버릴 것 같아 - 연규성 시간 속에 남겨진 것처럼 사랑한 기억들을 헤매이다가 그저 멍하니 니 생각이 나면 참았던 아픈 눈물이 터질 것 같아 미쳐버릴 것 같아. 심장이 멈춘 것 같아 사랑이 기억이 우리 추억이 어떻게 날 떠나 가슴 저릴 것 같아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사랑이 기억이 너의 모습이 슬픈 영화처럼 밀려와 가슴이 먼저 알아 사랑은 눈물로도 지울 수 없다고 날 보며 웃던 너의 미소가 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아 미쳐버릴 것 같아. 심장이 멈춘 것 같아 사랑이 기억이 우리 추억이 어떻게 날 떠나 가슴 저릴 것 같아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사랑이 기억이 너의 모습이 슬픈 영화처럼 밀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