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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맛집

광주 첨단 연어 맛집 "연어&썸" (연어앤썸)


연구실 애들과 망년회 겸 신년회 하기위해 연어&썸 을 찾았다.

원래 2015년 12월31일 10시부터 시작해서 2016년 1월1일 새벽 2시까지 마시기로 했었는데

1월5일 제출예정인 과제제안서 작성 때문에 교수님 호출로;; 12시가 다 되어서 나는 2차로 참석했다.


첨단에 연어집으로 영도씨가 유명한건 알고 있었다. 첨단에 맨처음 생기기도 했고

괜찮은 분위기와 연어만 전문으로 파는 생소함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 연어&썸은 첨단에 두번째로 생긴 생연어 전문점이다

가격도 다른 술집 안주에 비해 좋은 가격이고 맛도 너무 좋았다.

분명한건 뷔페에 나오는 냉동연어보단 맛이 확실히 좋다.


영도씨랑 비교했을때 장단점이 있지만 생연어 사시미는 연어&쌈이 훨씬 좋다. 이건 먹어보면 바로 안다.

생연어 초밥은 영도씨는 뭔가를 첨가한듯 감칠맛이 있어 초밥이 맛있다고 느끼게 하는 반면

연어&쌈은 연어맛을 많이 살게하는 초밥이다. 연어의 맛을 풍부하게 해주지만 살짝 밋밋한 느낌이 있다.


메뉴판!



여러명이 우루루 가서 먹느라 사진 찍는걸 잊었다.

생연어 사시미 인데 몇점 먼저 먹고 생각나서 찍었다.

생연어 사시미 확실히 맛있다. 아래 깔린 얼음도 좋고, 날치알을 올린 양배추 절임도 좋다.



영도씨 보다 좋은점은 테이블을 붙여 여러명 같이 앉을수 있다.

영도씨는 많이 앉아봐야 4명이다. 가게도 좁고.

연어&썸은 테이블 붙이기가 수월하다.



개방형 주방이라 더 믿음이 간다. 사장님 한분이랑 알바생 한명으로 운영한다.

모든 음식은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

한식중식일식 자격이 다 있다고 하시는데 그중에서 일식이 가장 자신있어서 가게를 오픈 하셨다고 한다.


가게 오픈은 올해 2015년 5월에 했고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 이다.



이건 다른분이 인스타그램에서 올리신 사진!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아쉽다

https://www.instagram.com/p/7eWqwsyLKq/



첨단 맛집 "연어&썸"

맛있으니 사업 번창해서 오래 첨단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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