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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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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보자 연구실에 아메리카노 만드는 장비가 있어서,밖에 나가 커피숍에서 커피 사먹는게 돈아깝다.우유가 몸에 안맞아서 어차피 아메라카노 밖에 안먹는데.나중에 혼자살면 꼭 구입하고싶은 물건중에 하나. 커피콩은 왕싼커피에서 대량구입.요번콩은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냐 AA가 너무 비싸서 대안으로 구입. 분쇄기에 콩을 넣는다. 볶은콩이다. 분쇄기. 분쇄정도는 초미세 (Fine) 로.버튼을 누르면 우위이이잉~ 커피 추출기구에 분쇄된 커피를 넣고눌러준다. 꾹꾹. 반듯하게. 물이 부족하면 좀 채워주고. 추출 시작.웅웅웅웅~ 텀블러에 얼음을 받아두고 커피를 넣어준다. 바로 분쇄한 커피로 커피를 내리면 우유 거품같은 것 (크레마 라고 하더라) 이 생긴다. 맛있게 먹으면 됨.
광주 연잎밥 정식 '소박한 수연' 토요일 연구미팅 후에뭐 맛있는거 없을까, 어디갈까 의견만 분분하던 때에차는 내가 운전하니, 갑자기 생각나서 갔음 1인분에 12,000 원으로 대학원생 월급에 비해 한끼로 좀 비싸긴 하지만;주말에 가끔 이런것도 먹고 해야지. 여친이 없으니 밖으로 이런거 먹으러 다닐일이 없다. 깔끔해서 좋다. 음식도 깔끔하고 다 뭔가 깨끗하다.물론 음식도 맛있고.
오죽하면 이럴까 (Feat. 정슬기, 임다혜) - 미스에스(Miss $) 오죽하면 이럴까 (Feat. 정슬기, 임다혜) - 미스에스(Miss $) Narr. 내가 오죽하면 이럴까 ver1) 벌써 열번째 전화를 걸어 넌 정말 끝까지 전활 안받어 사실 나 몇시간째 너의 집앞이야 니방 불켜진거 다 보고있단 말야 싫다고 질린다고 소리라도 질러 창문열고 꺼지라고 침이라도 뱉어 그래서라도 니 얼굴을 보고싶단말야 그러니까 한번만 날 만나달란 말야 제발 돌아 오라고 애원해보고 울고불고 빌고 매달려도 소용이 없고 너 때문에 병났다고 하면 니가 돌아올까 다른 남자 데리고 나타나면 질투할까 니가 어딜가고 누굴만나는지 궁금해 이게다 집착이고 미련인게 분명해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나도 알어 근데 진짜 미칠까봐 이러는거 너는 알어 chorus) 나 오죽하면 이럴까 나 오죽하면 이럴까 나도 이러긴 너무 ..
주말에 내뱃속에 들어간 음식들 토요일 저녁에는 순천에 다녀왔다.친구가 날 찾아서 가봤더니 심심해서 같이 밥먹잔다.밥은 니가 사라. 돌깨마을 이라는 순두부 집에 갔다. 난 쫄면 순두부.쫄면 정말 좋아한다. 밑반찬들. 순두부가 나오면 날계란을 넣으면 된다.2개 넣으려다 1개만 넣었음. 와우. 이 비쥬얼!순두부 찌개에 쫄면이 들어가다니!이건 신세계야. 밥은 돌솥밥이라 누룽지도 됨!아우 맛나라. 장마가 시작되어 계속 비가 오고 있음. 저녁은 첨단 LC타워 내에 '떡대'튀김류가 정말 맛있음. 바삭바삭.면류는 별로 ㅋㅋ 쫄면, 냉면은 그냥 그럭저럭. 튀김과 돈까스는 정말 짱 맛있음.
첨단지구 월계동 '59년 왕십리' 학교근처라고 하기엔 좀 멀고, 그렇다고 걸어가기 먼거리는 아니고애매한 거리에 있는 첨단 원조 먹자골목!! LC타워에서 장고분 쪽으로 쭉 들어가다가 숭덕고 건너편 쪽에 있는 고기집이다.비오는날 생각나서 간 '59년 왕십리' 같이 간 8명을 다 찍긴 했는데 얼굴 반쪽만 나온사람 둘 ㅋ 뒷고기 또는 모듬을 자주 먹는다갈매기살은 '돈꿔줘' 로 가야지 ㅎ
축구는 치맥과 함께~ 어제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경기에치킨과 맥주가 빠질수 없어!! 시켰음 ㄷㄷㄷ 연구실 왁스작업 때문에 다음날 오전에 출근이 불가능하여늦게까지 치맥으로 축구시청을 한 날! 아~ 또 먹고싶다. BHC 치킨과도한 칼로리가 무서워 맥주는 카스 라이트 ㅋㅋㅋㅋㅋ말도안되는 소리지만 -_-;
[EOS M] 베트남 봉지 라면 현지(?) 베트남 쌀국수 먹으러 갔다가아시아 마켓에서 라면 4개 사왔음. 끓여먹지 않고 컵라면 처럼 물에 뿔려 먹는다. 스프는 3개 들었음.야채스프, 후추스프, 매운맛 기름 스프.짜파게티 같이 물은 다 버리고 비벼 먹는 라면임. 3분동안 뿔림. 남아있던 햄도 조금 넣어 먹었음. 맛있다. 생각외로.저녁으로 잘 먹었음.
좋아해 - 요조, 김진표 좋아해 - 김진표, 요조 정말 좋아해 너무 달지 않은 라떼 비 갠 거리로 가볍게 나서는 산책 몇 번이나 본 로맨틱 코메디 또 보기 정말 좋아해 차가운 녹차맛 아이스크림 문득 떠나는 하루짜리 짧은 여행 햇살 좋은 날 무심코 들어선 미술관 (그리고 너의 곁)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uh) 여전히 널 좋아해 (뭘) 여전히 널 좋아해 (uh) 정말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 끝까지 널 사랑해주지도 못해 참 미안해 내 맘 나도 모르겠어 이제 끝난건데 대체 왜 아직도 내 가슴..
학교내에 고양이 발견! 일요일 오후, 학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미리 세탁해 놓은 빨래를 건조대에 널기위해 기숙사러 가던중. 주차장 이름모를 나무에 꽃이 피었다. 한창 기숙사 내부 수리 중이라서,컨테이너 박스가 기숙사 외부에 3개정도 있다. 근처에서 발견한 고양이들. 노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네 그려. 어미 고양이는 날 매우 경계하는듯 했다. 폴짝, 발바닥이 보인다. 컨테이너 박스 아래에 고양이의 은신처가 있다. 괜히 고양이들이 불쌍해서, 매점에서 먹을만한 것을 사가지고 왔다.사람이 먹는건 간이 많이 되어 있어 먹으면 안된다지만... 그래도 먹어야지 싶어 컨터이너 옆에 두었다. 응~ 먹어도 돼~ 어서 먹어~ 어미 고양이는 의심이 많았다. 매우 조심해 했다. 노란 고양이가 제일 불쌍했다 ㅠㅠ겁나서 먹지도 않고...
맥도날드 2차 해피밀 마리오 이벤트 점심때 맥도날드로 갈까, 버거킹으로 갈까 고민하다가버거킹은 아무때나 걸어서 갈 수 있으니, 오랫만에 인원수가 5명이라 차로 맥도날드에 갔다. 꼭 해피밀 마리오 장난감을 얻으러 간건 아니었지만,저번 1차때와 같이 우연치 않게 맥도날드게 가게 되었음. 솔직히 이걸 몇 세트씩 사는 사람들은 이해가 잘 안됨. 한세트만 가져도 충분할텐데.나는 그냥 우연치 않게 갔으니, 하나만 ㅎㅎ 1차 배포때 1개 (이때는 다 품절되고 펭귄 마리오만 남아 있어서 선택권이 없었음)2차 배포 오늘 1개 얻었음. 점심으로 해피밀;; 살짝 부족하긴 하다.이번엔 요시만 빼고 3가지중에 고를 수 있어서 부메랑 마리오 고름.뒤에 버튼을 누르면 팔을 휙휙 휘두른다. 귀엽다 ㅎㅎ Canon 5DPentacon 50mm f/1.8 (Praktic..
못 잊은 거죠 (If) - 박진영 못 잊은 거죠 (If) - 박진영 오늘도 니 소식에 눈물이 흘렀어 너무 궁금했지만 듣고선 후회했어 행여 니 소식 들어도 이젠 말하진 말라고 나는 들을 자신이 없다고 * 자꾸 눈물이 흐르면 아직 못잊었단 얘기죠 다른 사람이 싫으면 그댈 못잊었단 얘기죠 꽤 오랜시간이 흘러 잊었다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아니죠 함께 걷던 거리를 우연히 지났어 함께 걷던 모습이 또 눈앞에서 번졌어 다신 이곳을 지나지 말아야지 생각했어 아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 자꾸 눈물이 흐르면 아직 못잊었단 얘기죠 다른 사람이 싫으면 그댈 못잊었단 얘기죠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잊었다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아니죠 ** 못잊은거죠 난 아직 그댈 사랑하는거죠 그 어떤 사랑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진다는 말은 뭐죠 * 자꾸 눈물이 흐르면 ..
소주 한 잔 - 임창정 소주 한 잔 - 임창정 술이 한잔 생각나는밤 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랑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후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