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수리하고 집에 가는길에 시계를 보니 벌써 밤 8시50분
배가 고파서 운암동 산수옥 들러 모밀 먹을려고 했는데 문 닫았다;; 9시까지 영업이네.
그래서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분식집에 갔다
간판 이름은 "일신 김밥 팥죽'
아래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펌.
http://blog.naver.com/dkfam576/220217319099
여기는 내가 찍은 사진 ㅎ
메뉴판 가격! 아직 떡볶이가 1000원인 곳이 있네
팥죽을 한그릇 시켰다. 가게 이름이 김밥에 팥죽이니 맛있을것 같아서.
그리고 난 팥죽을 꽤나 좋아한다.
팥죽이 나오는 동안 너무 배고파서 천원자리 오뎅 하나 흡입함.
팥죽 나오고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었다.
특이한게 팥죽을 시켰는데 반찬으로 막 방금 무친 '오이무침'이 나왔다.
근데 이게 너무 맛있다!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음.
팥죽 또한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너무 만족하고 먹고 나와서 글을 안적을수가 없었음.
오뎅+팥죽 먹고 7천원 내고 나왔다.
다음에 또 생각날 것 같은 집이다.
또 가야지~
사진 : Casio EX-Z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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