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메라 & 사진

(45)
미놀타 하이매틱 E 수리기. Minolta Hi-matic E repair 에... 중간부터 사진을 찍었다;처음부터 보려면 음... 뒤에서 부터 보시길. 셔터가 이상하게 동작했다.계속 같은 셔속으로 동작하는 거였다.원래 노출계 가리면 2초까지 셔속이 나와야 되는데 안된다. 처음에는 배선문제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이것저것 살펴 봤는데 전선 문제도 있었지만,1.5V 알카라인 건전지 LR44 를 사용하면 건전지 극성을 반대로 넣어도카메라가 동작하는 것이였다!!!!! 뭐여 이거. 베터리만 반대로 다시 끼우면 될것을, 다 분해했다 -_-;보청기 베터리 675를 사용해 보니 반대로 끼우면 동작 안한다. 이건 전압차이 때문인듯. 렌즈 뭉치 분해하면 이렇게 나온다. 미놀타 누가 기술의 미놀타라고 그랬는데.1973년의 기술력이 이정도다. 미놀타 하이매틱E의 단점이 뭐냐면오래된 수은전지에서 나온 ..
내 카메라들. Canon A-1, Minolta Hi-matic E, Canon T50, Petri 7 1) Canon A-1 + FL 55mm f/1.2 원래 Canon FT QL과 한쌍이었던 FL 55mm f/1.2 렌즈이다.카메라 바디가 고장이라 렌즈를 그냥두기 아까워 바디를 구했다. 구형 렌즈라서 Stop down 측광을 해야 한다.렌즈 마운트 오른쪽에 보면 버튼처럼 누르는게 있는데 FL 렌즈는 측광할때 그걸 눌러주면조리개 우선 모드 측광처럼 적정 노출의 셔터속도를 카메라에서 찾아준다.Open Aperture 측광을 사용 못하는 옛날 렌즈의 단점은 조리개를 조이면 조일수록 뷰파인더가 어두워 지는것. 아직 한롤도 사용해 보지 못했다. E-bay에서 바디만 6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움.아~ 어서 찍어보고 싶다. 2) Minolta Hi-matic E 중고나라에서 싼맛..
함께갈 카메라 녀석들 오늘 미놀타 하이메틱 E 를 손보느라 하루가 다갔다.팔려고 생각했었는데 다 분해해서 수리하고 조립해 보니 그냥 보낼수가 없다.계속 가지고 가야겠다. 현재 보유중인 35mm 필름 카메라가1) Pentax ME Super 2) Pentax MX- Pentax-M 50mm f/1.4, 50mm f/2, 28mm f/2.8 3) Canon A-1 + FL 55mm f/1.24) Canon T50 + nFD 50mm f/1.8 5) Minolta Hi-matic E6) Minolta P's7) Samsung AF SLIM8) Rollei 35 9) Canon EOS1- DSLR 렌즈 모두 사용가능 총 9 대 인데 이중에서 더이상 팔게없다...펜탁스 미슈퍼는 작고 편하고, MX는 첫 필카라서 애정이 많다.캐논 A-..
SX-70 구입 와... 예쁘다근데 필름이 문제네.예전 폴라로이드 필름이 안나온다.Impossible project 에서 만든 필름이 나오는데퀄리티가 예전보다 떨어진다.그리고 사진 8장에 3만원 이나 한다.비싸... 오늘 테스트 한다고 한장 찍었는데,생각해보니 한끼 밥값 날라감. 1) SX-70 + Impossible Color SX-70 2) Polaroid Land Camera 350 + 후지 FP-100C
[EOS M] M39 - EOS M Adapter 미러리스를 보면 서랍속에 잠들어 있는 라이카 RF 카메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FED 50mm f/3.5 렌즈를 EOS M 에 써보려고, M39 - EOS M 어댑터를 구입. 이베이에서 7달러 줬음. 크롭 센서라서 FF 대비 80mm 렌즈의 화각이 되지만, 그래도 카메라가 작아져서 좋다.
[EOS M] EF - EOS M 변환 어댑터 구입기 EOS M 은 기존의 캐논 EF, EF-s 렌즈를 사용할 수 있도록어댑터를 판매한다. 국내 가격은 12만원 정도.E-Bay 에서 69.99 달러, 우리 돈으로 7만3천원 정도에 구입했다. 배송은 10일정도 걸렸다. 솔직히 EF-M 22mm f/2 렌즈가 가지고 싶었지만,이파리가 있고, 계륵도 있고, 엄마백통도 있고, 삼양 14mm 도 있고, 오식이도 있고, 많은 수동 렌즈들도 ...어댑터를 사는게 맞는거 같았다. 렌즈를 쥐고 사진을 찍으면 딱 맞다. EOS M 에 이파리를 연결해 찍은 내 민트급 5D. 내 전주인은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지만나는 지금 2만컷을 넘겼다. 메모리 카드 번호가 9999 에서 0001 로 두번 바뀌었으니 알고있다.전주인이 쓴것까지 합하면 4만컷 정도 찍지 않았을까?
EOS M 테스트 사진들 밤에 실내에서 찍은 사진ISO 를 3200 까지 올려도 노이즈가 없다니! 정말 디지털은 최신바디가 최고다. 명래의 고무나무 화분 2개.경초가 졸업하고 두고간 화분도 명래가 관리하고 있다. 성훈이 등빨이 이리 좋았나. 연구실에 떨이로 들어온 USB 선풍기.이 조그마한 선풍기 하나에 구석자리도 시원하다. 허허허ISO 25600 까지 지원한다니 한번 찍어 보았다.깜깜한 밤이었는데 뭐 이정도라니. 번들렌즈의 IS 기능 덕분에 1/5초 에서도 사진을 건졌다. 이 사진은 RAW 파일로 찍어서 암부와 명부를 조금 만져본 사진. 이 사진은 'HDR 역광 보정' 기능으로 찍은 사진!카메라가 알아서 브라케팅 으로 3장 찍고 합성 해준다.세상 좋다. RAW는 지원이 안되지만. 내 화분도 잘 자란다. 최대 광각 망원으로 당겨..
캐논 EOS M 카메라의 오토 포커스(AF) 관련 정보 이번 Canon EOS M 카메라 대란에 나도 참여하게 되어;; 내인생 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음. 행사상품 이긴 했지만, 번들셋 199,000 원이라는 가격으로 이렇게 싸게 카메라를 내 놓은 이유는 타사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해, EOS M 의 AF 속도가 느리고 정확하지 않아 전혀~ 팔리지 않고 악성 재고로 쌓여 있었기 때문. 문제가 무엇 이었을까? 먼저 알아야 할 내용들. 캐논은 DSLR 카메라를 주력으로 만들던 회사임. 필름 시절부터 SLR 카메라 에서 필요한 기술은 대부분 구현했고 성능 또한 우수했음. SLR 카메라에서 오토 포커스 (AF) 는 위상차 검출 (Phase difference detection) 방식을 사용하여 빠르게 AF를 할 수 있음. 위상차 검출을 위해 미러 아래쪽..
슬라이드 필름의 흑백변환 예전에 찍었던 사진중에오래된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은 필름이 있었는데색이 제대로 안나와서 매우 실망했던 적이 있다. 흑백으로 변환해보면 어떨까 해서스캐너도 새로 들인 기념으로 스캔하고 보정해 봤다.좋다. 니콘 쿨스캔 4ed. 시끄럽긴 하지만; 효종형이랑 경주 힐튼호텔 출장 갔을때. 학교 안 어딘가. 안개 낀? 비가오던 날 인가? 눈이 왔던 작년 겨울. 기전과 앞에서 본 오룡관.
프랙티카 캐논 마운트 변환링 (PB to EOS) 구입 및 사용기 Pentacon 50mm f/1.8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Praktica B, PB 마운트 변환링을 ebay에서 구매했었다. 7달러짜리로 가장 싼 것을 구입했었음. 그런데!무한대 초점이 안맞았다.기껏해야 3M 정도까지 초점이 맞더라 좀 찾아보니 문제는 플랜지백! (Flange back)카메라 마운트 부터 센서까지(또는 필름까지) 의 거리를 이야기 하는데캐논 EOS 마운트는 그 길이가 44mm 이다.그런데 Praktica B 마운트는? 44.4 mm !!!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Lens_mount) 캐논의 EF mount 는 flange back 이 44mm 로 필름카메라 시절의 SLR 렌즈들을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이유는 다른 SLR 카메라들 보다 플랜지백이 짧아서 ..
Kenko DGX MC7 2X 샘플들 100% 확대 해보면 화질이 꽤 떨어지긴 하지만... 쓸만한것 같다.엄마 백통에 사용하면 140~400 mm f/5.6 렌즈가 된다.오식이에 사용하면 100mm f/2.8 렌즈가 됨.
Kenko DGX MC7 2X 샀다. 망원 2배 컨버터.초점거리를 2배로 늘려준다.가격은 신품가 16만원대. 근데 이걸 왜샀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허해서 그냥 질렀다.그래도 캐논 익스텐더는 못사겠더라. 너무 비싸서. 언젠가는 쓰겠지. 마음껏 확대해서 찍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