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사건들 (1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가을이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날씨다.아침엔 쌀쌀, 낮엔 여름같이 덥고, 밤엔 또 쌀쌀하겠지 다정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커플 88 포장마차 목포 MBC 앞에 있는 88 포장마자.예전에는 목포 MBC 자리에 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매우 오래전에;;)번화가 였는데, 터미널이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고상권 역시 하당 쪽으로 이동하면서 내가 초등학교 때 만큼 MBC 앞이 번화하지는 않다. 꽤 오래 그자리에 머뭄직한 88 포장마차 기본 어묵 국물 김밥에 닭똥집, 그리고 맥주를 시켰다.닭똥집은 좀 늦게 나왔는데 먹느라 사진 못찍음 ㅋ 닭똥집 다 먹고 추가로 닭발시킴맵지않고 달달하다. 이것도 먹다가 중간에 생각나서 찍은 사진 ㅋ 목포의 유달산 명물 유달산이다.조각공원도 보이는 듯하고~밤에는 저 바위에 조명도 켜진다 쟈스민 향 방향제 3일전에 구입한 방향제가 절반도 채 안남았다.그럼 그건 어디로?핸들커버 교체 하면서 조주석 시트에 세워 두었던 녀석이나도 모르게 누워 버려서 절반이상 조주석 시트에 스며들었다. 향이 얼마나 진하던지 온몸에서 쟈스민 향기가 났다.아까워라. 차 밑에 숨어있던 고양이~ 출근하는 도중에 차 밑에 빼곰 나온 하얀 발바닥이 너무 귀여웠다사진을 찍으러 가까이 다가갔는데 놀라 보이는 눈이 너무 미안하더라놀랬어요? 나 귀찮게 하지 말고 빨리가~ 워이~ 연극한편 감상 (발칙한 로멘스) 토요일, 미리 예매해 두었던 연극을 보러 갔다.소셜커머스를 통해 25000원 --> 16000원 할인받아 봄. (좌석 선택에 제약이 있음, 중간~뒷자리) 내가 봤던 연극에 CAST는 봉필 - 허성민수지 - 서지유멀티남 - 이병권멀티녀 - 이상숙 이렇게 4명이다. 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2시간 내내 웃다가 힘 다빼고 나왔다.19금 이라지만 야한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성인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추천! 실컷 웃고싶을때 ^^ 오랫만에 걸었다. 헬스장이 아닌 바깥 공간에서 30분이상 걸어 본 것이 오랫만이다.차나 바이크가 있으니, 운동을 위해 걷는것 빼고는 많이 걸을 일이 없다. 바이크에 문제가 좀 있어서 남부대 근처 '광모터스' 센터에 수리를 맏긴 후걸어서 학교까지 왔는데 차나 바이크로 10분이내의 거리가 걸어서 오니 30분이 넘게 걸린다. 맏겨 놨으니 또 찾으러 가야 한다.택시를 탈까 했는데 택시비가 너무 아까워서 걸었다. 걷다 보니 이런 하늘도 볼 수 있고좋지 아니한가~ 구름 폭발 펑~소리없는 큰 움직임 3층 창밖으로 본 풍경 이곳을 쉽게 벗어날 수 가 없다할일은 많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시간은 없다사진찍으러 가고싶다~ 요건 어제 본 핑크색 벤츠 E200MaryKay 라는 화장품 회사에서 영업용으로 주는 거란다핑크색 벤츠라니;; 아깝다 끙 즐거운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다. It's Monday~하늘이 매우 좋다. The sky is very good~사진을 찍고 싶었다. I wanted to take a photo~사진이 매우 좋다. The photos are very excellent~난 사진을 잘 찍는듯 하다. I'm sure that I'm a good photographer~다들 좋은 하루. Have a nice day guys~ 날씨 좋다 놀러 가고 싶은 날씨집에나 다녀 와야 겠다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몸이 말이 아니다3주간의 다이어트가 한방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느낌 다시 시작하자 비맞으며 아침먹으러 가는길 내 눈앞에서 동글동글 물방울을 쥐고 있는은행잎이 "날 찍어" 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