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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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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에 느끼는 가을 기숙사 뒤 단풍나무주광엔 역시 DP2
연구실 동생들과 한잔 연탄 불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문을 닫아결국 마포 갈매기.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 첨단에 위치한 조개 까는 자리.조개구이 무한 리필임. 배터지게 먹고왔음.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 조개 생각이 안남
진도에서 사는 진돗개들 추석을 맞아 할머니 댁에 다녀왔다이녀석은 할아버지 산소 옆에 홍주 공장에서 홍주사러 갔을때 만난 고양이사람을 따르는 이상한 고양이 였음. 다리에 부비적 부비적;; 작년 설에 찍은 사진이렇게 작던 놈들이... 엄청 커버렸다;;개가 아니라 늑대같음. 어미는 그대로. 숫놈 하나 암놈 하나.
보자기, 백양사 광주에서 담양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쌈밥집 "보자기" 광주에서 차로 40분정도 거리의 "백양사"아직 단풍 철이 아니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더 조용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음.
그냥 이런저런 사진들 주광에서 사진 잘 뽑아주는 이쁜 DP2 실내에서는 색감 다 죽이는 못난 DP2 연구실에서 할일없이 사진기들고 왔다리 갔다리
옛날생각 이때는 아직 20대 였는데 석사 졸업 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아살도 많이 빠진 상태라~ 옷빨도 살고 좋았지 음... 지금은 왜 살이 이리 안빠지지;;30대라고 살들이 말을 안듣나.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온다는데 비는 아직 안오고, 고요한 밤이다.
이제 가을이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날씨다.아침엔 쌀쌀, 낮엔 여름같이 덥고, 밤엔 또 쌀쌀하겠지 다정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커플
88 포장마차 목포 MBC 앞에 있는 88 포장마자.예전에는 목포 MBC 자리에 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매우 오래전에;;)번화가 였는데, 터미널이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고상권 역시 하당 쪽으로 이동하면서 내가 초등학교 때 만큼 MBC 앞이 번화하지는 않다. 꽤 오래 그자리에 머뭄직한 88 포장마차 기본 어묵 국물 김밥에 닭똥집, 그리고 맥주를 시켰다.닭똥집은 좀 늦게 나왔는데 먹느라 사진 못찍음 ㅋ 닭똥집 다 먹고 추가로 닭발시킴맵지않고 달달하다. 이것도 먹다가 중간에 생각나서 찍은 사진 ㅋ
목포의 유달산 명물 유달산이다.조각공원도 보이는 듯하고~밤에는 저 바위에 조명도 켜진다
쟈스민 향 방향제 3일전에 구입한 방향제가 절반도 채 안남았다.그럼 그건 어디로?핸들커버 교체 하면서 조주석 시트에 세워 두었던 녀석이나도 모르게 누워 버려서 절반이상 조주석 시트에 스며들었다. 향이 얼마나 진하던지 온몸에서 쟈스민 향기가 났다.아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