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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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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마포갈매기에서 한잔했다. 기철형, 건용형과 함께 건너편에 아가씨 3명이서 술을 먹고 있길래 합석?? 하고자 했지만 맘만 그렇지 몸은 안움직이잖어 고기 옆에 계란구이 괜찮다 맛난 고기들 2차로 Bar에 갔다. 싸구려 맥주들이 왜 그리 비싼지 모르겠다. 분위기는 좋다. 어두 컴컴한게. 병맥주를 컵에 따라 마신다. 아니 따라준다 혼자 말동무가 필요할때 간다더라. 천장에 달려있던 조명. 아 배고프다 첫 접시 셀러드 바 맛난 에슐리 뷔페 전신거울이 있었다. 유스퀘어 전신거울에서 내사진 나이키 신발매장~
70-200 is F/4 L 구입! 월계중학교 앞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는데 공원을 걷다가 찍은 사진 교회 가기전에 잠시 광주 민속박물관에 들렀다. 박물관 주변 잔디밭에는 주말오후 자녀들을 데리고 나와 뛰놀게 하는 가족들이 많았다. 처음 접한 망원렌즈는 새 사진도 이렇게 가깝게 찍을 수 있게 만들었다. 크롭에 200mm 이면 35mm 필름 환산 320mm 정도의 망원이다. 렌즈의 특성상 최대 조리개 값이 F/4 라서 최대광각으로 찍었을시에는 배경 흐리기가 잘 안된다. 고르고 골라 가장 싱싱한 꽃을 찍었던 사진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이 사진을 건지기 위해 10장을 넘게 찍었다. 200mm 망원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었다면 못찍었을 사진
사진작가 나셨어 ㅋ 사진찍는데 재미 들렸다
어느 힘들었던 목요일 밤
고독
책읽기 좋은 계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