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름카메라 (방출)/Others

(28)
올림푸스 EE3 (Olympus EE3) Olympus EE3 오래된 녀석이라 셀레늄 노출계가 이상있는 물건들이 대부분이다.증상은, ASA 를 100에 두고 감도 100 짜리 필름을 넣고 찍으면 대부분 노출 오버다.원래대로 라면 노출이 부족 할 때 빨간 혀(?)가 나오게 설계되어 있는데,그게 최대 노출값 (1/40s, f/3.5) 보다 빛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런데, 노출계가 오래되어 빛에 반응을 잘 안하기 때문에빛이 많은 상황이어도 노출 부족이라고, 빨간 혀를 낼름 거린다. 일단 임시 방편으로 필름은 감도 100 짜리를 사용하고,노출계가 최대한 빛을 받게 하기 위해 카메라의 감도는 최대값인 400으로 설정하고 촬영했다.결과는 약간 노출 오버 이긴 한데, 쓸만하다. 이런 뽀샤시한 사진이 어쩔때는 더 좋아 보인다. 결국, 내가 가진 EE3은 감도..
Nikon AD3, Kodak 400 자동 필름 카메라 Nikon AD3으로 찍은 사진들.조리개 날이 2장이라 다이아 모양의 보케가 생긴다. 눈이 다이아 모양으로 찍혔네. 그냥 필름 넣고 막 찍으면 이정도 나온다.
Olympus Pen EE-3 소개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했다. 이름은 올림푸스 펜 EE-3. 펜이삼 이라고도 하고 펜삼이 라고도 한다.올림푸스에서 나온 하프카메라 (35mm 필름의 절반을 한 프레임으로 사용) 중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이다.요즘도 노출계 살아있는 멀쩡한 제품은 5~6만원에 거래되는 듯 하다. 먼저 역사를 좀 살펴보면,1961년에 Pen EE가 발매 되었고, 1968-1977년에는 Pen EE-2 가 1973-1983년 까지 Pen EE-3이 판매되었다. EE-2 에서는 핫슈 및 카운터를 추가, EE-3에서는 가이드넘버(GN)가 14인 플래쉬를 사용하였을때 거리에 따른 수동 조리개 지원이 추가되었다.기계적으로는 EE-2, EE-3은 동일하다. 출처 http://camerapedia.wikia.com/wiki/O..
Rolleicord IV (롤라이코드 4) 후지 수퍼리아 100 1롤과 후지 리얼라 100 1롤 을 사용하였다. 둘다 유통기간은 3~4년 지난 것.두롤중에 절반이 초점이 안맞았음 ;; 내 눈이 이상한건지, 카메라가 이상한건지, 롤라이코드의 흐리멍텅한 스크린이 문제인건지좀 더 찍어봐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