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진장 추운 날이었다. 맞나? 일주일 전 일을 쓰는거라서 말이지.
겨울이라고 해가 금새 떨어진다.
기숙사로 들어가는 길... 어두운 하늘이다.
날이 어두워져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는 그때
저녁을 먹고 마트로 향했다.
오늘의 주제는 색(Color) 이다.
노란 귤
빨간 방울 토마토
빨노녹 파프리카
흙색, 적갈색 고구마
먹을것을 찾아 해매는 종헌선배
일본 맥주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건용선배
싸긴 싸다...
주황색 양파망
흑 주황, 초록 당근
배추
진한 녹색 오이
누리끼리 한 바나나
무서운 칫솔 보관용기
계산하는 두 남자
날 노려보는 붕어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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