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DIY의 계절이다. 낮이 길기 때문에 일과 끝나고 밖에서 작업할 시간이 길다.
오늘은 스로틀 바디와 ISC를 청소해 보려고 거품식 스로틀 클리너를 구입했다.
아래가 티뷰론에 사용된 ISC 이다. 보쉬꺼다. 그래서 부품값이 좀 비싸다.
커넥터와 두개의 튜브를 뽑아서 카본을 제거해 준다. 생각보다 더럽지 않았다.
공회전중에 문제가 없었으니 동작은 잘 되고 있었을 것이다.
청소후 장착하였다. 별로 달라진게 없네;
본넷 연 김에 기존의 혼을 제네시스 혼으로 교체 하였다.
티뷰론은 기본적으로 혼이 2개 달려있다. 가운데에 하나 운전선쪽 라이트 아래에 하나. 어느게 하이이고 어느게 로우 인지는 모르겠다.
아! 하나만 달려있을때 눌러보니 라이트 아래가 하이 인거 같네
기존에 혼이 달려있던 자리에는 제네시스 혼을 달 자리가 안나와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원래 혼 달려있던 자리 아래에 혼을 달 자리가 하나 있다 ;; 뭐지??
DIY를 위한 현대의 배려인가 보다 ㅋㅋ
배선은 기존 커넥터는 잘라 버리고 신형 커넥터 2개도 같이 구입했다.
제네시스 혼 하이, 로우 (23000원 정도)
혼 케이블 2개 (4200원 정도)
소리는 뭐 쓸일이 별로 없으니 모르겠다 ㅋ
나는 안전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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