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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건들/분류없음

학교내에 고양이 발견!


일요일 오후, 학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미리 세탁해 놓은 빨래를 건조대에 널기위해 기숙사러 가던중.


주차장 이름모를 나무에 꽃이 피었다.




한창 기숙사 내부 수리 중이라서,

컨테이너 박스가 기숙사 외부에 3개정도 있다. 

근처에서 발견한 고양이들.





노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네 그려.






어미 고양이는 날 매우 경계하는듯 했다.





폴짝, 발바닥이 보인다.






컨테이너 박스 아래에 고양이의 은신처가 있다.








괜히 고양이들이 불쌍해서, 매점에서 먹을만한 것을 사가지고 왔다.

사람이 먹는건 간이 많이 되어 있어 먹으면 안된다지만... 그래도 먹어야지 싶어 컨터이너 옆에 두었다.





응~ 먹어도 돼~ 어서 먹어~


















어미 고양이는 의심이 많았다. 매우 조심해 했다.






노란 고양이가 제일 불쌍했다 ㅠㅠ

겁나서 먹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