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X-370, MD Rokkor-X 45mm f2 (미놀타 X-300, 미놀타 X-370)

미놀타 X-370

국내에서는 X-300으로 알려져 있는 모델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X-370으로 팔렸고, 이름만 다를 뿐 같은 모델이다.

1) 출시년도 : 1984 ~ 1990 년

2) 렌즈 마운트 : MD 마운트

3) 노출조절 모드 : 메뉴얼 모드, 조리개 우선 모드

4) 자동노출 범위 : EV 1 ~ 18 

5) 셔터속도 : Auto 모드 (4초 ~ 1/1000초), 메뉴얼 (1초 ~ 1/1000초)

6) 노출계 : TTL 중앙중점 평균방식, SPC 사용

7) 뷰파인더 : 펜타프리즘 (시야율 95%, 배율 0.9x)

8) X sync : 1/60초

9) 배터리 : LR44 2개

10) 크기 : 137 x 90 x 51.5 mm

12) 무게 : 470g

비슷한 시기에 나온 모델로, X-700, X-500 이 있으나, X-300을 선택한 이유는

세 모델중에 가장 가볍기 때문. 가벼운게 제일 좋다.

렌즈는 보유하고 있던 Rokkor-X 45mm f/2 사용하여 촬영

첫장은 사용 필름찍기!

Fomapan 400

비오는날 출근길에

점심은 뭘 먹을까?

후배 결혼식 참석

담양 명가은

사용소감

가벼운 구성으로 가방에 넣고다닐 목적이어서, 45mm f2 렌즈와 함께 사용하였다.

셔터를 Auto로 설정하면, 조리개 우선 모드로 동작한다. 상황에 따라 조리개만 바꿔주면 셔속은 알아서 결정.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뷰파인더가 크고 넓다. 시원하다.

바디는 잘 만들어 진 느낌으로 단단하고 조작감도 부드럽다.

조작법이 간단하여 순간을 포착하기 좋다.

미리 필름 감아놓은 상태에서, 전원 켜고 초점 맞춰 셔터 누르면 됨. 조리개는 미리 적당히 맞춰두자 ㅋㅋ

필름 와인딩 느낌이 좋아서 자꾸 와인딩 하고 싶어진다.

단점

셔터가 작동하지 않으면 커패시터를 교체 하면 된다고 한다. 잠재적 문제발생 가능성 있음.

노출보정 기능이 없다. ISO 값 변경으로 사용가능 하지만... 노출보정이 필요하면 상위기종으로 가야함.

심도미리보기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 없는게 딱히 단점은 아니지만 일단 적어봄.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추전되는 바디에는 다 이유가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