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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보유중)/Yashica TLRs

Yashica MAT 124G (2nd)


추석때 들고 나갔던 Yashica 124G (야시카 124G)로 찍은 사진들.

목포에 내려가서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시 찾았다.


초등학교.

이제는 오래된 동네가 되어 버렸는지 개발이 멈춘듯 보인다.




나 다닐때는 흙 폴폴 날리던 흙 운동장 이었는데

잔디가 깔렸다. 천연잔디로. 이런건 좀 부럽다.



중학교.

중학교 건물은 그대로다. 길이 좀 더 깨끗한 돌길로 바뀌어 있다.

그땐 학교가 커보였는데 지금은 볼것도 없이 작다.



고등학교.

평준화 이후로 힘을 잃어버린 듯 하다.

명문 고등학교 였는데. 내가 잘되면 되는거지. 



연구실 후배들.



롯데마트 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