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hica Mat 124G로 중형카메라에 발을 들인 후, Rolleicord IV를 거쳐 이제 마지막 종착지 Rolleiflex Automat 까지 왔다.
이것보다 더 좋은 모델들도 있지만 (예를들면 Planner 렌즈, Xenotar 렌즈 를 가진 F2.8 시리즈 라던가, 화이트 페이스 뭐 이런거)
비싸다!! 난 못산다 비싸서 ㅋ. Ebay에서 저렴하게 Rolleiflex Automat K4B2 모델을 구입했다.
구입 초기에는 렌즈에 곰팡이도 있고, 헤이즈도 있고, 가죽도 다 말라 부숴지고 벗겨지고... 싼거니까.
혼자 뜯어서 다 수리했다. 롤코보다 좋은점은 역시 셀프타이머! 소리가 웃기긴 하지만 ㅋ (딸딸딸딸...)
셀카도 찍을 수 있고 저속셔터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35mm 필름 보다 필름이 커서 역시 사진 디테일이 좋다. 선예도도 좋고. 같은 감도 100 짜리를 비교해야 되는데;;
필름으로 찍은건 죄다 200, 400 이런 감도라서 비교가 좀 그런가?
사진들은 목포 평화광장.
'필름카메라 (보유중) > Rolleiflex TL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lleiflex automat model 3 (6th), Fujifilm Reala 100 (Expired) (0) | 2019.06.04 |
---|---|
Rolleiflex Automat Model 3 (5th), Kodak Portra 160 (0) | 2018.05.30 |
Rolleiflex Automat Model 3 (4th), Konica Centuria 100 (0) | 2014.06.05 |
Rolleiflex Automat Model 3 (3rd), Kodak TMAX 100 (0) | 2014.02.04 |
Rolleiflex Automat Model 3 (2nd), Kodak Verichrome Pan (0) | 2014.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