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Retina IIIc (코닥 레티나 IIIc)
코닥 레티나 IIa를 써보고, IIIc 모델로 넘어왔다.
전작에 비에 렌즈 도어를 열고 닫는 느낌이 훨씬 부드러워 졌다.
셀레늄 노출계는 세월 때문인지 안 맞는다. ISO 200 필름인데 ISO 10에 두어야 노출이 맞더라.
1) 렌즈 Schneider Kreuznach Xenon 50mm f2
2) 셔터 싱크로 컴퍼 B, 1 - 1/500s
필름 Kodak Gold 200
현상 unicolor C-41 (16/20)
스캔 Nikonscan IV ED
담양 죽녹원
사용소감
IIa와 마찬가지로 단단하고 튼튼한 만듬새가 좋고, 거기에 더해 부드러운 조작감이 추가되었다.
하단에 위치한 와인딩 레버는 딱히 어색하지 않았다.
렌즈는 IIa와 같은 렌즈였기 때문에 다른점은 못느꼈고
확실히 똑딱이 자동 필카 보다는 결과물 만족감이 높다.
스마트폰으로 계속 노출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기계식 수동 필카의 한계이지만,
그래도 조작의 즐거움과 만족스런 결과물 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싶은 카메라 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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