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ei B35
기존에 Rollei 35를 사용해 봤기에 Rollei B35가 딱히 다를 건 없었다.
다른점이라고는 셀레늄 노출계를 사용해서 노출계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과
(특히 실내, 근데 1/30초 F3.5로는 실내에서 찍기 좀 어려울 수 있음)
저속셔터를 지원하지 않는 것, 렌즈가 다르다는 것. 이 3가지 뿐이다.
근데 그 3가지가 꽤 영향력이 있으니 ㅎㅎ
스펙을 간단히 보면
1) 렌즈 : 40mm f/3.5 Triotar (3군 3매)
2) 셔터속도 : B, 1/30 ~ 1/500
3) 조리개 : F3.5 ~ F22
4)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는 셀레늄 노출계
5) 크기 : 97 x 58 x 32 (mm)
6) 무게 : 270g
필름은 TM400 이고
현상은 D76 1:1 (온도 21도, 현상시간 9분 30초)
정지 물 1분
정착 Ilford rapid fixer 1:4 2분 했다.
선거가 끝난 얼마 뒤 인듯
흑백에서 노란 꽃은 하얗게 나온다
매일 보는 창밖 풍경
필름이 오래되어 그런지, 현상액 보존기간이 오래되서 그런지 명부 표현이 잘 안된다.
목측식의 묘미랄까
초점 맞추는 걸 잊어버릴때가 있다
빨간 장미가 예쁘게 피어있던 집이었는데
흑백필름 인 줄 모르고 찍었다
TMAX 400 인데, 1/30초에 F3.5 였을 듯
실내에서 찍기 좀 어렵다.
냉면 맛있는 지산동 풍경
망해버린 첨단 대왕 카스테라. 지금은 핫도그집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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