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에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쌀국수와 간단한 맥주안주 요리가 맛있다던 '한끼'를 찾았다.
오늘 (11/1)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바깥바람이 매서운 날이었다.
6시 좀 전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기 위해 대기하진 않았지만
이미 가득차버린 자리에 어쩔수 없이 문 바로 앞 자리에 앉았다.
문이 열릴때마다 찬바람이 몸을 떄렸다.
밥 먹기도 전에 기분이 안좋아 졌다.
메뉴판.
비프쌀국수와 월남깐풍기를 시켰다.
생각보다 음식은 금방 나왔다.
문 바로앞에서 찬바람 맞으며 먹었으나...
음식맛은 좋았다. 쌀국수 양도 맛도, 그리고 깐풍기도 양 적당하고 맛역시 좋았다.
먹다보니 추운줄도 모르고 우걱우걱 다 먹었다.
날씨만 따뜻했다면 문 바로 앞자리도 괜찮았을텐데...
손님들 왔다갔다 할때 문 열릴때마다 추워서 밥먹기 불편했다.
그러나 음식이 맛있어서 또 오게 될것같다.
다음에는 2층에서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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